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글로벌 가상자산 트레이딩 대회를 연다.
22일 바이비트 측에 따르면 오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월드 시리즈 오브 트레이딩(World Series of Trading: WSOT)’을 펼친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바이비트는 지난해에도 ‘BTC 브롤(Brawl)’이라는 이름의 트레이딩 대회를 개최했다. 당시 7000명이 넘는 트레이더가 참가해 경쟁했다.
이번 WSOT의 랭킹 기준은 수익률이다. 총 200비트코인(BTC)의 상금을 걸었다.
바이비트 측은 “트레이더의 전체 자산 규모와는 상관없이 선의의 경쟁, 페어플레이, 투명성 등을 바탕으로 자신의 트레이딩 능력을 시험할 수 있는 공정한 대회”라고 소개했다.
벤 저우 바이비트 공동 창업자 겸 CEO는 “WSOT는 바이비트 대회 시리즈와 전체 가상화폐 업계의 중요 이벤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능력과 열정을 보유한 트레이더를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조하고, 전 세계 가상자산 트레이더 간의 교류와 가상자산 시장의 긍정적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30일까지 사전 예약을 한다. 참가 신청은 내달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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