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C 재단, 인도까지 COVID-19 기부 캠페인 확대.

두바이 소재 핀테크 기업인 ABBC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대유행의 전 세계적인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내기 위해 먼저 발벗고 나섰다.  ABBC는 한국을 시작으로 기부캠페인을 인도까지 확대하였다.

 

지난 2020년 8월 24일, ABBC 커뮤니티 자원봉사자들은 3천명이 넘는 주민이 거주하는 인도의 티루반나말라이 구에 위치한 칼라니팍캄 마을에 손을 내밀었다. ABBC 팀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100여 가구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린이, 장애인, 한부모가정, 실업자들에게 쌀, 기름, 다양한 렌즈콩, 식료품 등 다양한 필수품으로 채워져 있는 최대 10kg의 가방을 전달하였다.

 

ABBC팀은 구호물품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기 위해 캠페인 이틀 전 토큰을 보내는 등 원활한 자선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COVID-19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ABBC 자원봉사자들은 사람들에게 사회적 거리 두기, 일반적인 증상 및 질병 예방책에 대해 교육했다.

 

ABBC CEO인제이슨 대니얼 폴 필립은 이러한 자선 사업의 성공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겸손하게 기쁨을 나누었다:

 

“저는 우리가 인도에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쁩니다. 인도 내 확진자의 수가 놀라운 속도로 증가하는 것을 보며, 가장 유익한 방법으로 희망과 긍정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제이슨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할 수는 없었지만 격려의 말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를 받은 가족들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마을을 찾아 주신 팀원들의 성원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ABBC는 '안전한 결제수단의 미래'가 되겠다는 목표뿐만 아니라 자선사업에 대한 열정으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 4월 ABBC의 COVID-19 기부 캠페인이 시작돼 총 54만921 ABBC를 모금했다. 

 

이에 발맞춰, 한국의 보육시설에 7천만원의 기부금과, 필리핀의 많은 지역사회에 수 백 여개의 구호물품이 전달됐다.

 

ABBC재단은 전염병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사랑과 보살핌을 나누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이슨은 한국, 필리핀, 인도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 우리는 더 많은  개발도상국에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www.abbccoin.com